최근 부산에서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폐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에게는 폐업 후에도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부산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안내하겠습니다.

부산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개요
부산시와 정부는 폐업을 결심한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 항목에는 사업 정리 비용, 재취업 교육비, 점포 철거비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점포 철거비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비용을 덜어주는 중요한 혜택입니다.
부산시는 또한 ‘희망리턴패키지’라는 원스톱 폐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상공인들이 폐업 후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점포 철거비 지원, 사업 정리 컨설팅, 법률자문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폐업 후에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 항목
- 점포 철거비 지원: 전용 면적에 따라 8만 원씩 지원하며,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 사업 정리 컨설팅: 세무, 재무, 법률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폐업 절차와 이후 계획을 지원합니다.
- 법률 자문 및 채무 조정: 전담 변호사를 통한 법률 자문과 채무 조정 상담을 제공합니다.
신청 자격은 폐업을 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 개시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자이어야 하며, 임대차 계약서 제출이 가능한 경우에 한합니다. 신청 방법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항목을 선택하고,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부산광역시의 추가 지원: 점포 철거비 지원
부산광역시는 폐업 시 발생하는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폐업한 사업장에 대해 점포 철거비를 지원하며,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을 신청하려면 부산광역시 관련 부서나 지정된 기관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철거 비용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부산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부산시는 2024년부터 1조 35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전환보증, 지역상생 모두론 플러스, 소상공인 새희망전환자금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전환자금은 3000억 원 규모로 확대되어,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에는 점포 철거비 지원 외에도 직업 훈련 및 취업 장려금이 포함됩니다. 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고용 인센티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과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도 제공됩니다.

부산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신청 절차
부산의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몇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사업장 폐업 신고를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합니다. 이후, 매출 감소 증빙 서류, 폐업 신고서,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중소벤처기업부또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 심사가 완료되면, 약 1~2개월 후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부산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은 폐업을 결심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점포 철거비, 사업 정리 비용, 재취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폐업 후 재도약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금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재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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